인터파크 바이오융합연구소, 구본경 박사 자문교수 위촉

30 May 2022


인터파크 바이오융합연구소는 오스트리아 분자생명공학연구소(IMBA)에서 오가노이드(장기유사체)를 통한 유전자 조작법을 연구 중인 구본경 박사(사진)를 자문 교수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위촉으로 오가노이드 연구 성과 고도화 및 IMBA 등 해외 유력기관과의 관계 구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연구소 측은 기대하고 있다.

구 박사는 성체줄기세포를 활용해 오가노이드 분야를 개척한 한스 클래버스 네덜란드 휘브레흐트 연구소 교수의 연구실에서 박사 후 연수과정을 했다. 오가노이드 배양법을 이용한 유전자 조작법을 개발했고, '크리스퍼카스9' 유전자가위를 활용해 환자 유래의 오가노이드에서 유전질환을 치료하는 방법 등을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출처] 한경닷컴 / 한민수 /2019.12.17